국가개요
아프리카 서부 해안에 있는 나라로 세계에서 아이티 다음으로 오래 된 흑인 독립국가이다.
라이베리아의 동쪽은 카발리강을 경계로 코트디부아르, 북쪽은 기니, 북서쪽은 시에라리온과 접하고 있으며, 남서쪽은 대서양에 면한다. 15세기 전후 유럽에 알려지며 후추해안 또는 곡물해안으로 불렸고 1822년에 미국 식민지 건설협회에서 보낸 해방 노예들이 세운 나라로, 미국 노예선에서 풀려난 노예들도 여기에 합류했다. 라이베리아라는 이름은 ‘자유의 땅’이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했다.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농촌에 살며 농업에 종사한다. 몬로비아가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이다.
수도
몬로비아 (Monrovia)
면적 및 고도
11만 1370㎢ (남한의 약 1.2배)
인구
319만 5931 (2007년 기준)
통화단위
단위는 라이베리아 달러 (LRD:Liberia Dollar)이다. USD1.00 = 1.00 LRD (2008년 11월 기준)
기후
라이베리아의 기후는 덥고 습하며, 해안의 연평균 기온은 27℃이다. 거의 모든 지역에 건기와 우기가 나타난다. 해안에는 12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건기가 계속되며 내륙은 건기가 좀더 길다. 해안의 연강수량은 5,100mm이며 내륙은 약 2,200mm이다.
한때 많은 야생동물이 살았지만 사냥꾼들이 야생동물을 무분별하게 죽였다. 아직도 동부와 북서부에는 코끼리, 악어, 난쟁이하마, 영양, 표범 따위가 산다.
1란드 = 154.25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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